<아리스토텔레스 시학>을 읽고 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.
시 형식을 빌린 요약서인셈이네요.
시학에서 ‘시’는 포괄적인 내용으로 ‘문학’으로 봐도 됩니다.
미메시스!
성격과 감정과 사상을 모방해서
이야기나 행동으로 보여주마
나는 보편적 진리를 탐구해
그러니 역사보다 더 철학적이고 고결하지
나에게 매혹되는 건 그대의 본능
비극이 서사시와 내 토대가 되어
연민과 공포로 당신의 카타르시스를 부른다
극이 완결된 사건 전체의 모방이라면
플롯은 인과관계 따라 엮은 행위의 배열이야
개연성 필연성 없는 일 다 지우면 세상은 통일돼
거기 인지와 반전을 더해야 감동이 커져
모르던 걸 알게 되는 바로 그 순간,
방향까지 바꾸면 최고가 되지. 그러려면
공포와 연민 부르는 수난이 있어야 해
말이나 행동에선 성격이 나타나지
그걸 묘사할 땐 적합하고 일관되어야 해
성격이나 사상 특징은 초상화처럼
장면은 감정으로 그려봐야 해
플롯 개요를 작성하고 에피소드를 채워 넣어
갈등을 해결하는 능력도 키워야 하지
훌륭한 대사는 명료하지만 저속하지 않아.
일상어 대사는 더 명료하지만 저속하다니?
색다르고 신선한 대사나 은유를 찾아봐
말을 뜯어고칠 권리도 주마
이토록 위대한 지성이 2460년 전 사람이라니!
여자는 열등해서 용감한 성격에는 적합하지 않다네
기죽은 남자에겐 부러움 한 줌 스며든다

![[에세이] 거실 풍경 1](https://lifeplancanvas.com/wp-content/uploads/2026/01/거실-풍경-400x250.jpg)
![[리뷰] 김기현의 『인간다움 』- AI 혁명의 파고를 넘는 힘](https://lifeplancanvas.com/wp-content/uploads/2026/01/인간다움의-세-가지-축_-공감-이성-자유-visual-selection-400x250.png)
